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6/25 영성생활의 아주 중요한 지표 "양심"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시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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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영성은 성령이 양심을 통해 호소하는 소리를 들을 줄 아는 영성입니다. 깨끗한 양심을 가진 사람만이 하나님의 세미하지만 거룩한 말씀을 들을 수 있고 순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양심이 죄악과 교만으로 더렵혀진 사람은 성령이 양심을 통해 오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무시해 버릴 것입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오늘날과 같이 은혜가 넘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 안에 서지 못하는 이유가 곧 그리스도인들의 양심이 더렵혀져 있기 때문입니다.



 

양심이 죄악과 교만으로 더렵혀져 있으니, 마치 바리새인과 같이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하셔도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그러나 많은 세리와 창녀는 비록 큰 죄인들이지만, 그들의 양심은 어느 정도 살아있어서, 예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볼 수 있기에 회개하였습니다. 이처럼 양심은 그 자신을 똑바로 보게 하는 마음의 눈입니다.



 

양심은 자신의 내면을 똑바로 보게 하는 하나님의 법입니다.

만약 양심의 소리를 계속 무시한다면 그의 양심은 점점 더러워져서, 힘을 잃게 될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의 양심은 자신의 죄성을 깨닫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타락한 양심은 자신을 온전히 볼 수 없습니다. 외식하는 생활을 하면서도 자신을 볼 줄 모르고, 거짓말과 죄를 지으면서도 회개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들의 양심은 화인에 맞은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딤전4:1-2)

 

 

 

지금 당신의 양심은 당신에게 뭐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당신의 양심에 솔직하게 다가가서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요! 저 또한 저의 양심에 솔직하게 다가가 양심이 뭐라고 말하는지 들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충격적인 판단을 받았습니다. 저의 양심은 저에게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너는 위선자다! 너는 위선자다! 겉으로는 목회자로 거룩하고, 영성이 좋은 것처럼 말하고 다니지만, 너는 음란하며, 너는 교만하며, 너는 이기적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양심은 하나님의 법으로 저를 정확하게 심판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정말 가슴이 무너지는 것처럼 마음이 아팠고 하나님께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에는 정말 가슴이 아팠지만, 진실로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가슴치며 하게 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축복들이 찾아왔습니다. 교만했던 마음이 낮아져서 더욱 주님만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더욱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남을 판단하는 마음이 줄어들고, 겸손과 온유의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솔직하게 여러분 자신의 양심에 물어보십시요!

여러분의 양심이 지금 평안합니까? 아니면 괴롭습니까? 제발 여러분의 양심에 솔직해지십시요!  그렇다면 여러분의 양심은 인간적인 차원이 아니라 법적인 차원에서 여러분을 판결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당신의 본모습입니다. 실망하지 말고 그 판단을 주님께 가지고 가십시요!

 

 

그리고 주님께 진실되게 회개하십시요! 그리스도의 피가 죄와 여러분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깨끗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섬겼던 성인들과 같이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 길에 진정한 당신의 아름다운 미래가 있습니다. 당신의 존재가 진정 하나님 앞에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히9:14)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깨끗한 양심의 옷을 입고 계셨습니다. 그렇기에 그의 존재 자체 만으로도 그는 아름다웠으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깨끗한 양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십시요! 솔직하게 자신의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십시요! 그곳에 우리의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우리의 존재가 아름다워지는 길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written by Samuel Hong

Spanaway Anointing Kore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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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설교 모음 링크 안내*

https://www.youtube.com/channel/UCnDnKACVb2Nt72icgTrSh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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