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6/27 성령충만은 능력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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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령충만은 곧 능력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능력을 받아 땅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되려고 했습니다. 능력을 받아 권세있는 주님의 증인이 되려고 했습니다. “지옥에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저 수많은 영혼들을 주님 어떻게 하시렵니까? 저에게 성령충만함을 주셔서 세상을 변화시키게 하옵소서“ 라고 오랜 기간 기도했습니다.

 

 

 

기도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마음에 많이 답답했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는 중요한 기도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런 감동이 들었습니다. 너의 생명을 포기하라” 기도제목과는 동떨어진 감동이었지만, 감동이 물밑듯 들어오니 순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제 마음에 즉시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사실 주님의 증인이 되고자 원했지만, 세상의 시선과 핍박이 두려웠었습니다그 두려움이 제 생명을 포기하려고 마음을 먹자, 물녹듯이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권능을 받아 세상과 싸워야 할 줄로 알았는데, 사실 저의 가장 큰 자아는 제 자신이었던 것입니다.

 

  

 

저는 이제 알았습니다. 성령충만은 곧 자아부인으로 이끈다는 것입니다. 성령충만은 곧 자아부인에서 나오는 초월적 사랑으로 흐른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었더니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다고 고백하는 의미를 알 것 같습니다.(갈2:20)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께서 충만히 임하시자, 그들은 자기를 포기했습니다. 자신의 물건을 자신의 것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자신의 것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들을 통해 세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내 것을 붙잡고 성령충만은 받을 수 없습니다. 내 자아가 성령충만의 최대 걸림돌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서 내가 주님께 함께 죽어야 부활의 권능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성령충만은 성결의 영, 진리의 영이기에 자아부인이 되지 않고서는 그분으로 충만해 질 수 없는 것입니다. 성령님께 자신이 처리해야 할 자아가 무엇인지 물어보십시요! 그리고 자아부인으로 나아가십시요! 그 길이 성령충만함을 받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나를 포기할 때 비로서 성령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비로서 세상에 참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항상 자아부인의 옷을 입으셨습니다. 그분의 삶이 자아부인이 없이는 갈 수 없는 위대한 사랑과 헌신의 삶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성령님께서 충만하심으로 역사해 주심으로 능히 승리하셨습니다. 오늘 당신의 삶을 자신의 자아를 발견하고 그것을 십자가에 못박는 훈련의 시간으로 삼으십시요! 당신은 성령의 사람으로 가장 아름답게 빚어지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며 당신의 내면은 평안과 기쁨과 은혜 충만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written by Samuel Hong

Spanaway Anointing Kore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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