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7/14 겨자씨 영성으로 세우는 하나님 나라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마13:31-32)

 

2ffe69cb6476c00c7dff13fba931d552_1500042671_2141.jpg
 

 

  하나님의 역사는 작은 겨자씨와 같습니다. 씨앗 중에서 가장 작은 씨앗인 겨자씨와 같은 것이 곧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미비해보이고, 가장 연약해 보이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 권세와 실체를 보여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여주면 믿는다고 말합니다. 어떤 이는 하나님이 있으면, 보여달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하나님을 봤다는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간혹 하나님의 신비한 은혜를 경험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소수이며, 대단해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2000년전에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셔서, 아무런 학문과 집안배경도 없이, 이스라엘의 구원의 역사를 일으키기 위해 일어났을때, 그 움직임은 너무나 작아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제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 시대에 주목받지 못하는 천한 사람들뿐이었으니, 누가 하나님의 나라를 권세와 능력으로 볼 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그 겨자씨와 같이 보였던 주님과 제자들을 통하여, 세상은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고, 병자가 고침을 받으며, 가장 악하고 손가락질 받있던 세리와 창녀와 같은 죄인들이 거룩함과 사랑의 성도로 변화되었습니다. 아시아 변방의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일어난 예수의 복음이 지금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겨자씨와 같은 하나님의 나라가 얼마만큼 위대한 힘이 있는지를 보여주는 놀라운 역사입니다.

 

 

  한 성도에게 하나님의 역사는 아주 작은 겨자씨와 같은 은혜에서 시작됨을 우린 알아야 합니다. 주님이 지나가신다는 소문을 들은 열두 해 혈루증 걸린 여인에게 그 소문은 겨자씨와 같았습니다. 그녀만의 특별한 소식이 아닌, 많은 이들에게 들리는 소문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소문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 생명과 믿음을 품었습니다. 그 믿음이 12년이나 고생하던 혈루근원을 고침받게 하는 놀라운 은혜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그 겨자씨가 그녀에게는 커다란 은혜의 생명나무로 자라나게 된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이 처음부터 뭔가 대단한 신비한 체험들을 통해, 깊은 은혜의 세계로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겨자씨와 같은 그 은혜에서 생명과 믿음을 품고 잉태함으로 깊은 은혜의 자리에 나아갔습니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겨자씨를 발견해야 합니다. 그 겨자씨는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생명과 에너지와 같습니다.

 

 

  영성의 중요한 자세는 주님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음성과 인도하심은 아주 세미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집중하며, 주님을 생각하며, 주님의 은혜를 그리워하다보면, 주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작은 겨자씨가 마음의 눈으로 보이게 될 것입니다.

 

 

  그 겨자씨가 작다고 무시하지 마십시요. 그 속에 하나님의 계획과 나라가 들어있습니다. 농부와 같이 물과 거름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여 잘 자랄 수 있도록 가꾸십시요! 겨자씨가 작은 것에 주목하지 마시고 그 속에 하나님의 비젼을 보십시요! 하나님이 주신 비젼이라면 반드시 이루게 될 것입니다.  히브리 노예가 애굽의 총리가 되고, 시골 어촌의 어부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교회를 심히 핍박하던 원수가 세계 선교의 아버지가 되는 드라마틱한 역사가 곧 겨자씨 영성에서 시작되었음을 우린 알고 있습니다.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2:9)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겨자씨 영성의 옷을 입으셨습니다. 그의 출신, 학벌, 배경 등 그는 메시야로 보일만 한 흠모할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에게는 인류 구원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거대한 꿈을 품은 겨자씨가 있었습니다. 당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겨자씨는 무엇입니까? 여건과 환경에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겨자씨에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http://www.facebook.com/anointingch.org

written by Samuel Hong

Spanaway Anointing Korean Church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839 종말 No224.마지막 때! 올바른 재림관으로 무장하십시요! 6001
838 소망 [No125.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5904
837 섬김 N0176. 잠시 속도를 늦추어 이정표를 확인하십시요! 5894
836 신부영성 7/16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 우리의 힘입니다. 5772
835 기도 No185.성령안에서 기도하라! 5758
834 성령 No 249. 요한의 물세례에서 예수님의 성령 세례로! 5725
833 기도 8/14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5709
열람중 영성훈련 7/14 겨자씨 영성으로 세우는 하나님 나라 5641
831 종말 No225. 종말을 준비하는 성도의 자세! 5631
830 재림 No.248 신랑을 맞이할 신부에게는 의무가 있습니다. 5603
829 갈망 No203.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5580
828 영분별 8/2 은밀하지만 아주 무서운 적 "율법주의" 5574
827 경외 8/30 하나님의 권한을 구분할 줄 아는 성도는 성숙한 성도입니다. 5526
826 영적전쟁 No196.영적전쟁은 영광에 관한 싸움입니다. 5506
825 기도 5/10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향기로운 기도 5483
824 경건 No172. 미지근한 신앙생활은 위험합니다. 5482
823 영분별 8/1 오직 말씀이 아니라 말씀의 실제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십시요! 5420
822 오직예수 No153.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5406
821 영성훈련 No145. 경건에 이르도록 연단하십시요! 삶은 신앙고백입니다. 5338
820 성령 7/12 성령충만은 그분을 인격적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5279
819 믿음 No180.예수님이 대제사장이심을 믿는 도리를 굳게 붙잡으십시요! 5273
818 오직예수 No167. 매일 예수의 피를 힘입어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요! 5253
817 믿음 No136. 믿음의 여정을 끝까지 승리하며 가는 방법! 5166
816 회개 No210.애통해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133
815 기도 9/11 신앙생활은 신념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해야 합니다. 5078

* 유튜브 설교 모음 링크 안내*

https://www.youtube.com/channel/UCnDnKACVb2Nt72icgTrShig 

 
 
마귀의 가장 큰 계명
성경 / 우선순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
스미스 위글스워스/세상에는 참 기쁨이 없습니다
  • 글이 없습니다.
  • 글이 없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