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7/15 신앙생활은 구원의 여정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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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영접한 성도는 신분상 이미 완벽하게 구원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에는 얼마나 많은 글들이 우리에게 구원의 여정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지요? 사도 바울은 땅의 지체를 죽이고(골3:5),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며(빌2:12) 부부관계, 주종관계, 부자관계, 성도관계, 이웃관계, 성도의 삶 등에서 구원받은 성도의 생활에 대해 누누이 강조했습니다. 사도요한은 율법을 지키는 자가 주님을 진실로 아는 자라고 했으며(요일2:3) 주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은 자신의 계명을 지킨다고 하셨습니다(요14:15) 사도 바울 자신도 이 계명을 지키기 위해 늘 자신의 자아를 죽인다고 고백했으며(고전15:31), 히브리서 기자는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워서라도 이 구원의 여정을 멈추지 말라고 말합니다.(히12:1-3) 


 
이처럼 신앙생활은 성도의 옛사람의 성품이 주님의 새사람의 성품으로 다듬어지는 구원의 여정과 같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자신의 육적인 성품이 주님 닮은 성품으로 구원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마치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을 지날 때 하나님은 그 땅을 주셨습니다. 신분상 가나안 땅의 주인이며 이스라엘의 조상이었습니다(창13:14,15). 그렇지만 그 땅을 얻기까지 아브라함의 자손이 430년간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고 요단강을 건너고 팔레스타인 거인들을 죽여야 했고 높은 방어벽으로 둘러싸인 여러 도시와 싸워야 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을 영접한 순간, 성도는 신분상으로 구원받았지만 우리는 내면의 요단강을 건너야 하고 우리 안에 있는 거인들을 죽여야 합니다. 우리 내면의 돌같이 굳은 견고한 진들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성인들의 삶은 모두 이와 같이 내면이 구원받는 구원의 여정을 자신의 삶 가운데 충실히 거쳤습니다. 그들은 진실로 구원의 여정에 승리하여 영적 가나안 땅을 소유했고 복을 누리며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나의 삶 가운데 주님 닮지 못한 자신의 인격과 성품을 주시해야 합니다. 주님을 영접한 후에도 죽지 않고 남아있는 오래된 성품이 무엇인지 발견해야 합니다. 아직도 옛사람의 습관과 사고방식, 가치관이 있는지 발견해야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견고한 진이었던지 신앙생활 수 십년 해도 무너지지 않은 요새이며 우상의 도시 가나안 땅과 같습니다. 그러나 제 아무리 높고 견고한 진이라고 할지라도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말씀은 완전하여 모든 인간의 이론을 파합니다. 그 말씀은 능력이 있어서 혼과 영과 골수까지 찔러 쪼갭니다. 그 말씀은 생명이 있어서 항상 영적 각성이 일어나게 하며 새 힘을 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아침마다 해야 할 첫 번째 일이 속사람을 위한 생명의 양식을 얻는 것입니다. 속사람이 강건해 질때 성도의 내면은 당연히 옛사람과의 싸움에서 구원되어질 것입니다. 신분상으로만 구원의 자녀이거나 은혜의 이름으로 죄와 더러움을 덮어두는 차원이 아닙니다. 찌꺼기는 긁어내고 더러운 쓰레기는 태워버리고 견고한 진은 무너뜨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약속의 땅을 바라만 보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약속의 땅(가나안)을 정복하고 누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4:12-13)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승리의 옷을 입으셨습니다. 그분의 속사람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했기에 죄와 질병과 저주와 세상의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세상을 이길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그 어떤 세상의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영원한 진리이자 생명입니다. 말씀으로 늘 자신을 세우십시요!


 365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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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Samuel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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