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 인간관계를 황금으로 만드는 법칙 "황금률"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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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본질적으로 이기적인 존재로 살 수 밖에 없는 현대인들이 다툼과 분열이 아닌 서로 상생하며 아름답게 성장하는 귀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우린 황금률이라고 부릅니다. 황금과 같은 율법이라는 뜻으로, 매우 깊은 뜻을 담고 있어 인생에 유익한 교훈이 되는 말을 이룰 때 쓰는 단어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여러 시대에 걸쳐 공감할 수 있는 황금률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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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그 만큼 우리 삶에 귀중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타산적으로 똑같은 양 만큼만 서로 주고받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본질적으로 이기적 존재인 우리들에게 내가 남에게 기대하는 만큼 남도 나에게 기대하고 있음을 깨우쳐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남을 대접하라는 말은 서로 권리 주장을 앞세우지 말고 겸손하게 먼저 사랑을 행하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이 유명한 황금률은 희생적, 능동적, 적극적 사랑 운동을 남에게 기대하기 전에 내가 먼저 시작함으로써 모든 사회의 악순환을 제거하라는 명령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이는 마태복음 6장 33절과 더불어 산상수훈의 2대 강령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전자(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수직적 관계, 후자는 수평적 관계에서의 황금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황금률은 기독교의 근본 윤리를 너무나 명확하게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지금 각 가정이나 교회나 회사나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면, 내가 먼저 대접받고자 하며 남의 권리야 어찌됐든 나의 권리가 보장되기만을 바라는 이기적인 가치관에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내가 먼저 인정받고 싶고, 직장이나 교회에서도 내가 먼저 대접받고 싶은 것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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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장인데도 존중받지 못하고 항상 찬밥신세라는 느낌이 드십니까? 먼저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아내와 자녀들을 대접하십시오! 가장 훌륭한 남편이며 아버지가 될 것입니다. 그는 가정에 행복이라는 황금을 만드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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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 구역은 서로 사랑으로 하나되지 못하고 개인주의가 만연되었다고 불평하십니까? 먼저 구역원을 사랑해주고 대접하십시오! 그 교회에서 가장 잘 모이며, 사랑하는 일등구역, 부흥구역이 될 것입니다. 그는 구역에 부흥이라는 황금을 만드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자신이 처한 환경 속에서 먼저 대접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먼저 남을 대접한다면, 그것이 곧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것이며, 그 사회는 밝아지고 썩지 않을 것입니다. 비그리스도인들은 진정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칭송함으로 날마다 구원받는 수가 더해질 것입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복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섬김의 옷을 입으셨습니다. 그가 행하시는 일마다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셨고 사람들은 감동을 받아 거룩함과 화목함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대접받으려 하기 보다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섬기십시요! 가장 값진 황금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365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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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도 접할 수 있습니다.)

written by Samuel 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