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 영성은 영성의 정의를 바르게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기독교 영성의 정의를 아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정의를 모르면 영성을 제대로 시작할 수 없고 자신의 영적상태를 점검할 수 없습니다. 가장 불쌍한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영성에 대하여 속고 사는 것입니다.

영성(靈性)이란 무엇일까요? 영성이란 하나님을 믿는 영적인 자녀들의 성품입니다. 즉 주님이 나의 삶에 주인이 되어 나를 다스리게 될 때 갖는 성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의 역할은 그리스도께서 나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에게 신앙생활은 영적 여정과 같습니다. 성령의 도움을 받아 그리스께서 내 안에 온전히 사실 수 있도록, 완전함에 도달하여 주님과 연합됨으로 말미암아 주님과 동행하는 삶, 주님의 거룩한 모습으로 변화되어가는 경이로운 삶이 곧 영적여정(영성훈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복음과 성령은 예수님과의 친밀한 연합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성의 핵심은 예수님이 얼마나 중요한 분이신지를 깨닫고 그 계시에 사로잡힌 사람이 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시27:4)

그러나 문제는 예수님 자체보다 그분의 은사와 능력, 축복, 성령의 역사, 종말적 현상 등을 신봉하는 현상들입니다. 많은 부흥회와 프로그램, 세미나들이 오히려 예수님께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며 다른 현상으로 우리를 매료시켜 예수님으로부터 초점을 벗어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성을 기독교적인 관점으로 기준을 내리지 못한다면, 로마 카톨릭, 이슬람, 불교, 흰두교, 요가, 판타지, 부두교, 무속신앙, 사탄교도 영성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기에 기독교도들을 속일 수 있으며 얼마든지 교회에 침투할 수 있습니다. 지금 그러한 이교도적 영성도 교회에 많이 침투되어 있는 현실입니다.

영성을 분별하십시요! 당신의 영혼은 천하보다 소중합니다. 주님은 오늘도 당신의 삶의 주인이 되어 당신과 동행하기 위해 당신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오직 주님께만 마음의 문을 여십시요! 주님을 초청하십시요!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예수님)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마13:45,46)

적용)예수님은 하나님의 계시의 옷을 입으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기에 오직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 자신을 다스릴 수 있도록 자신의 전부를 내어드렸습니다. 예수님이 당신에게 전부입니다. 예수님 안에 모든 좋은 것이 다 있습니다. 예수님 자체에 집중하십시요!

365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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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Samuel Hong

스파나웨이 어노인팅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