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주님과 더 친밀해 질 수 있도록 저를 사로잡아 주옵소서!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계19:7.8)

주님! 외적으로 많은 신앙생활의 훈련을 하지만 내면적으로 제 신앙이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불붙지 않으면 저의 신앙은 죽은 신앙이요,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가 될 것입니다. 저의 생명이 되시는 주님! 저를 사로잡아 주옵소서! 주님과 더 친밀해 질 수 있도록 저를 사로잡아 주옵소서!

주님! 주의 말씀을 읽을 때 말씀을 아는 수준을 넘어 주님에 대한 이해가 교제를 할 수 있는 지각의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저를 사로잡아 주옵소서! 친밀함은 주님을 아는 것에서 나오는 마음의 자원함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중언부언하며 내 힘으로 하는 기도의 수준을 넘어 주님께 감사하는 기도, 주님이 원하시는 기도, 주님을 높이는 기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를 사로잡아 주옵소서! 친밀함은 사랑의 대화에서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주님! 은혜를 사모하는 수준을 넘어 주님에게 영과 진리로 저를 아름답게 드릴 수 있는 예배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를 사로잡아 주옵소서! 깊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높임은 당신의 성품과 행하심을 아는 자의 당연한 고백입니다.

주님!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히 아름다운 주님을 전할 수 있도록 저를 사로잡아 주옵소서! 많은 사람을 아름다우신 주님께로 인도하여 주님이 존귀히 여김을 받으시기를 원하는 것은 친밀한 주의 신부의 특권이자 기쁨입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빌1:20,21)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친밀함의 옷을 입으셨습니다. 그의 모든 신앙 행위는 하나님에 대한 불붙는 사랑으로 행하신 친밀함의 표시였습니다. 외적인 조건이 좋아도 친밀함이 없으면 신부의 자격이 없습니다. 매일 경건생활에 친밀함의 옷을 입도록 사모하십시요! 다윗처럼 주님을 향한 열심이 당신을 삼킬 수 있도록 하십시요!

365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nDnKACVb2Nt72icgTrShig 

written by 홍광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