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8/6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좋으신 하나님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창5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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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크게 3가지 종류의 인생이 있습니다. 인생을 즐기는 육의 길을 가는 자가 있고 인생을 경영하는 혼의 길을 가는 자가 있고 인생을 맡기는 영의 길을 가는 자가 있습니다.

 

 

 

요셉의 삶을 보면 불가항력적인 어려움을 만났을 때 그는 자신의 힘으로 자기 인생을 개척할 수 없음을 일찍이 깨닫고 하나님께 자기 인생을 맡긴 영의 길을 걸어간 사람입니다.

 

 

 

요셉처럼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주관자이심을 깨닫고 그분께 자신의 인생을 맡기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앞길을 계획하지만,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다.”(잠16:9)

 

 

 

요셉이 자신의 삶을 맡겼을 때 하나님께서 그의 삶을 인도하심을 바라볼 때 우리는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셉은 인간적으로 볼 때는 실패한 인생이며, 전혀 회생할 가능성이 없는 인생이었습니다. 형의 시기에 팔려버린 노예 신분이었던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된 것도 놀라운 데, 그 한사람을 통해 이집트와 주변 나라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생명을 구원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요셉 덕분에 고센 땅에 정착한 가족들을 통해 한 민족이 세워졌습니다. 이것이 노예에 불과한 요셉이 하나님을 통해 이룬 일들입니다.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룬 역사가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이 놀라운 하나님의 각본에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요셉이 힘썼던 일은 한가지 뿐입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경건의 길을 걸어간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팔아버린 형들로 인해 심한 고난을 당했지만, 형들을 하나님의 섭리에 쓰임받은 것으로 이해하고 용서하였습니다.

 

 

 

요셉처럼 실패한 인생 같고 끝난 인생 같지만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기가막힌 대본을 가지고 연출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역전의 명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악이라도 선으로 이루심을 믿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갈등이 두려워서 회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도망치지 않습니다. 막다른 골목이라고 해서 돌아가지 않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오늘 나에게 주어진 하루 하루를 믿음으로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가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믿음의 옷을 입으셨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믿었기에 십자가의 길도 마다하지 않고 자원함으로 걸어가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순복하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고 감사함으로 나아가십시요!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치 못할 시험은 허락지 않으십니다. 

 

365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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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홍광선 목사

스패나웨이 어노인팅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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