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강. 귀신은 존재 하는가?

9. 귀신은 존재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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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만불 미스테리 프로그램에서는 가위눌림에 대해서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가위 눌림을 경험한다고 하는데 심각하게 가위눌림을 당하고 있는 몇 사람에 대한 인터뷰를 그 프로그램에서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 건강한 주부는 15년 전부터 가위 눌림의 경험으로 몸무게가 8Kg이나 빠져 현재 몸무게가 35Kg이라고 합니다. 너무나 지치고 기력이 없어서 죽고 싶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딸은 14살 때 가위를 처음 눌렸다고 하는데, 매서운 눈을 가진 여자가 자신의 머리 위에서 바로 자신을 노려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너무나 무서워서 울었고, 그 이후로 계속 가위에 눌리는데 혼자서는 잘 수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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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평상시 가위라는 걸 전혀 모르던 건강한 남성이 백화점 입사 후부터 가위 눌림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백화점 야간 근무자들은 동일하게 다 그 가위 눌림을 경험을 했습니다, 한 남성은 어느 날 피곤해서 의자를 젖히고 잠깐 눈을 붙였는데 바로 가위에 눌렸습니다. 그는 시대마다 다른 옷을 입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고, 자기 앞에서 업무일지를 쓰는 동료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었지만 안 되더라는 것입니다. 어느 때는 3~4명이 동시에 가위도 눌리는데 그들은 백화점에서 유독 가위가 잘 눌리는 공간이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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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런 현상을 왜 일어나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떤 이들은 “피곤해서”, 어떤 이들은 “땅에 수맥이 흘러서” 라고 얼버무리고 맙니다. 과학적인 사고에서는 영적인 세계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귀신들이 보이고 무기력해지고 심한 공포감을 느끼는 현상은 그것이 영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말해 줍니다. 예수님은 이런 현상들이 어둠의 영들이 하는 귀신의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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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 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복음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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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때에 귀신이 그를 거꾸러뜨리고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고 아이를 낫게 하사 그 아버지에게 도로 주시니” (누가복음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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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누가복음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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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도적은 악한 영, 귀신을 말씀하는 것인데 도적은 우리의 인격을 무시한 체, 강도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들어오는 무법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원하지 않아도, 내가 싫어해도, 나를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찾아옵니다. 그래서 집안에 어려운 일을 겪게 하고, 질병에 걸리게도 하고, 정신이상이나, 가위눌림을 경험하게도 합니다. 결국은 나의 영혼을 좌절시키고, 공격하여 죽이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위눌리는 경험을 할 때 귀신들이 무서운 모습으로 사람을 죽이려고 하거나, '죽으라' 고 말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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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들은 수면의학이나, 정신의학을 통해 질병 중에 하나라고 하며 치료해 보려고 하지만 온전한 처방법은 없습니다. 과학은 영의 세계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은 3차원의 세계가 한계입니다. 이일은 어디까지나 영적인 4차원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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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영과의 공격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은 선한 영이신 하나님을 내 안에 모시고 그 분의 도우심을 구하는 길 뿐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가위눌림에서 해방되는 경험들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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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한복음 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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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Wy9pbXLMiYk (하희라씨 간증)

연예인 하희라씨도 CGNTV ‘브라보! 마이라이프’ 프로그램에서 1991년부터 가위눌림을 경험했다고 말합니다. 그녀가 상가집을 갖다 오거나, 사고 난 장면을 보면 그 날 안 좋은 영들이 자신을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상가집에서 나와 차에서 잠깐 눈부치고 쉬고 있을 때 귀신이 바로 자신의 얼굴 앞에서 자신을 노려보거나, 잠을 잘 때 귀신들 5-6명이 와서는 침대를 뛰어다니고 침대 옆에 눕고 자신의 발목을 확 끌어당긴다고 합니다. 누군가 이런 소리를 들으면 공포 영화를 말하는 것 같다고 하지만 그녀는 그 당시의 경험이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합니다. 이런 일을 너무 자주 겪게 되었을 때, 그녀가 너무 힘들어서 교회를 다녀야 되겠다고 결심한 순간부터 놀랍게도 가위눌림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자신이 믿음이 생기기도 전에 예수님께서 붙들어 주셨다고 그녀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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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수님을 믿은 후 어느 날 꿈에서 귀신들이 자신을 찾아오는 느낌을 받았을 때 그녀는 무서웠지만 순간 교회에서 배운 말씀이 생각나서 귀신에게 대하여 “예수의 이름으로 물러가라!” 고 외쳤을 때 귀신들은 떠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경험 후에 그녀는 귀신이 자신에게 찾아와도 예수의 이름으로 물리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두렵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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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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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누가복음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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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하희라씨의 고백처럼 예수의 이름에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진정한 생명의 주이며, 십자가에서 귀신이 주장하는 죄를 멸하시고 승리하신 분이십니다. 가위를 눌리게 하는 어둠의 영은 도둑처럼 우리를 죽이고 멸망시키려 왔지만 예수님은 우리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진실로 자신의 마음에 영접한 사람은 어둠의 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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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요한일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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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립보서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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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무리 선하고 착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복음을 거부하게 되면 귀신의 역사를 막을 수 없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도록 귀신이 기독교에 대하여 거부감을 준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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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고린도후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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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귀신은 굉장히 많으며 그 역할도 아주 다양합니다. 병들게 하는 귀신, 망하게 하는 귀신, 죄짓게 하는 귀신, 점치게 하는 귀신, 음란하게 하는 귀신, 자살하게 하는 귀신 등 그 종류도 많습니다. 특별히 점치게 하는 귀신이 들린 사람을 우리는 무당이라고 합니다. tvN 리얼스토리 묘 프로에서는 '신내림‘ 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프로에서는 계속 신내림을 거부하다가 결국 화가 가족과 자녀에게 내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신이 희생하는 마음으로 신내림을 받았던 어떤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녀는 결국 그 날 밤에 밤새 귀신에게 홀려 귀신 방언 기도를 하고 춤을 추며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더니 점치는 귀신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날 그녀는 신을 제대로 받았는지 테스트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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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놀랍게도 살짝만 접해도 종이가 잘려나갈 정도로 예리한 작두에 맨발로 올라가 춤을 춥니다. 그런데 맨발이 전혀 칼에 베이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 작두날에 귀신이 올라타서 그녀의 발이 다치지 않도록 보호해 준 것입니다. 또한 삼지창을 배를 갈라서 펼쳐놓은 돼지 한 가운데 찍어서 맥주병 위에 세워두면 넘어지지 않고 맥주병 위에 돼지가 꽂힌 삼지창이 일자로 서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 스텝들이 똑같이 해보지만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맥주병위에 돼지를 세워놓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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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이와 같은 힘을 보여주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귀신이 마치 자신들이 힘이 있고 미래를 예측하는 참신인것처럼 사람들을 속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로 하여금 경배를 받으며 즐거워 합니다. 그렇지만 귀신들은 더러운 영으로 귀신을 받은 사람의 삶을 보면 추잡하고 음탕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 귀신은 무당의 인생을 조종하여 활동함으로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미혹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사도행전 16: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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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귀신의 우두머리)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모든 영역에 걸쳐서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죄악과 다툼, 이단, 타종교 등에 빠지게 함으로 멸망당하도록 배후에서 강력하게 역사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안티 언론을 부추기며 기독교와 비슷해 보이는 영적 사기꾼 집단인 이단들이 득세하도록 함으로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역사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종교 중에 가장 이단이 많고 왕성하게 활동하는 이단이 많은 곳이 바로 기독교 이단이라는 사실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그만큼 사탄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고 지옥에 가도록 강력하게 역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 현대 시대 뿐만 아니라 약 2000년전 기독교 초창기에도 강력히 역사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 (갈라디아서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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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영적전쟁의 싸움터 가운데 살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귀신은 모든 영역에서 역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적공격을 통해 성도들을 예수님과의 관계를 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귀신의 역사와 활동을 알지 못하고서는 영적전쟁에서 이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아래와 같이 영적전쟁에 임할 것을 권면합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베드로전서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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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근신하고 깨어서 믿음의 싸움을 싸우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주변의 어둠의 영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눌린 사람들이 주의 은혜 가운데 거할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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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무심코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주제들(홍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