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교육

5강.천국과 지옥은 어떤 곳인가?

성경만이 사후세계에 대하여 아주 자세히 진술하고 있습니다. 분명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면 하나님은 자신이 살아계신다는 증거를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하는 것처럼, 천국과 지옥을 만드셨다면 그 또한 어떤 곳인지 성경에는 계시되어야 합니다.

 

 

1.천국(새 예루살렘성)의 외적인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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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22장은 천국에 대하여 묘사하고 있는데, 새 예루살렘은 가로, 세로가 만 이천 스다디온(2,200Km)입니다. 성곽의 벽은 벽옥으로 되어 있으며 성은 맑은 정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성은 정사각형 모양이며, 각 면마다 3개의 진주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동편에 세문,북편에 세문,남편에 세문,서편에 세문이니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요한계시록 21:11-17)

 

2.구원받은 성도들이 누리게 될 생활

천국에서는 해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성을 밝히 비춰주시기 때문입니다. 성의 문들은 다 열려 있으며 그 어떤 이도 침범할 수 없는 평화의 장소입니다. 길 가운데로 생명수의 강이 흐르고 강 옆으로는 열두 과일을 철마다 내는 생명나무가 자랍니다. 생명수와 생명나무를 먹으면서 성도들은 영원한 생명과 기쁨을 누립니다. 이 땅에서 살면서 흘렸던 눈물을 하나님이 씻겨주시고 위로해 주십니다. 사망이나 애통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전혀 없으며 완전히 건강하고 완전히 행복한 곳입니다. 그곳에서 성도들은 왕노릇하게 되며 천사들은 성도들을 수종하게 될 것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을 위해서 일한 대로 상금이 있습니다. 세상의 왕들처럼 남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왕의 영광과 권위를 누리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 (요한계시록 21:24-22:5)

 

 

사람이 한 번 죽은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이치요, 그 이후에는 자신의 행실에 따라 천국과 지옥의 심판이 있습니다. 지옥은 가기 싫어도 죄가 있으면 무조건 죄에 대한 형벌을 받으러 가야하는 곳입니다. 인간의 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종교를 믿는 종교인은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종교는 반드시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구원의 길이 있어야 합니다. 이 땅에 복과 영화만을 추구하게 하며 죄의 문제에 대한 정확한 구원의 길을 제시하지 못하는 종교는 엄밀히 따지면 종교가 아닙니다. 그 종교는 구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사실은 대부분의 종교는 죄에 대하여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오직 부귀영화만을 얻기 위하여 신을 감동시키며 신의 화를 피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잘못된 종교에 빠져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할지라도 그 사람은 지옥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는 어리석어서 이 땅에 부귀와 영화만을 구하느라 정작 중요한 자신의 영혼과 구원에 대해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한 부자의 비유를 소개하면서 이 땅에서 부귀영화만을 쫓다가 영혼의 때를 준비하지 못한 부자를 어리석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누가복음 12:20)

 

 

이 땅에 것만을 추구하다가 영혼의 때를 준비하지 못해 지옥에 빠지는 사람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예수님은 그 길이 무척 넓어서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아주 많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부디 지옥이 어떤 곳인지를 제대로 알고 죄에서 구원받기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13,14)

 

 

지옥은 실재하며 아주 고통스러운 곳입니다. 사후세계를 경험한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우리는 지옥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지옥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그 이유는 그 분이 지옥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시며 인간이 지옥에 가는 것을 원치 않으심으로 직접 구원자로 오셔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거기(지옥)에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마가복음 9:48,49)

 

 

어떤 종교가 이런 지옥에 대한 끔찍한 내용을 경전에 포함시키겠습니까? 이 내용을 읽는다면 사람들은 그 종교를 싫어할 것입니다. 자신들이 세상에서 얼마나 쾌락을 누리면서, 악을 즐기면서 사는데, 그런 것이 죄이며, 무서운 심판이 있다고 이야기한다면 그 종교를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현대인들이 기독교를 많이 욕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지옥이 있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당신은 죄인입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옥에 갑니다!” 라는 전도를 받으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또한 생각해보면 그런 전도법이 교세의 확장에 전혀 도움이 안 되며 오히려 역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진리의 책이기 때문에 지옥에 대하여 단호히 언급하고 있으며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성도들은 지옥에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전하는 것입니다. 듣기 싫은 소리 한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저들이 왜 저렇게까지 천국, 지옥을 외치는지에 대하여 한번쯤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누구라도 낭떠러지에 떨어질 것 같은 사람을 발견하면 다급히 소리 안지를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지옥이 있고 지금 지옥의 불구덩이에 떨어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어찌 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은 죄를 지으면 반드시 불과 유황으로 타는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심판주로써 자신의 공의에 따라반드시 지은 죄에 대하여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라.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라" (요한계시록14:10,11)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누가복음16:24)

 

 

지옥은 영원한 곳이며,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습니다. 지옥의 형벌은 너무나 끔찍하며 영원한 것입니다. 세상의 법도 살인죄나 영아 성폭력과 같은 큰 죄에 대해서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형을 내립니다. 그처럼 죄가 무거워서 그 벌이 크다는 것입니다. 하물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의 삶을 한평생 살피시는데 인간은 얼마나 크고 작은 죄들을 하나님과 인간들에게 많이 지으며 살겠습니까? 얼마나 죄가 많고 죄의 무게가 무거우며 그 벌이 크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으로서, 죄의 행위 뿐만 아니라 죄의 본질인 죄의 동기와 마음까지도 살피시는 분입니다. 행위로 죄를 짓지 않았다 할지라도 그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사실은 그것도 하나님께는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죄의 행동을 할 기회가 없었을 뿐이지, 완전범죄를 저지를 환경만 되었다면 마음에 품은대로 죄를 지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죄의 근본은 행위가 아니라 마음에 있습니다. 마음에 품은 것이 곧 죄입니다. 만약 인간이 하루에 1가지만 나쁜 마음을 품어도 80년을 산다면 대략 3만 번의 죄를 짓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3만 번의 죄를 지은 사람이 어떤 형벌을 받겠습니까? 아마도 그 죄 값을 치루기 위해서는 큰 벌을 받을 것이며 죄의 형량은 영원히 지옥에 있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마태복음3:12)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마태복음 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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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무심코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주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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