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설교

 

7/18(주) 최선을 다하지 말고 주 안에 거하라! (주님을 쫓지 말고 주님 안에 거하세요! 그럼 쉬워요!)

최선을 다하지 말고 주 안에 거하라!

15:1-11

주님은 자신이 참포도나무라고 소개하십니다.

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즉 주님은 은혜의 원천, 생명의 원천이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열어 주셔야 살 길이 열립니다. 주님이 은혜 주셔야 죄와 세상을 이깁니다. 주님이 은혜 주셔야 소명을 감당하고 전도가 되고 가정이 살아난다는 뜻입니다.

주님은 자신이 은혜의 원천이기 때문에 내 안에 거하라고 강조하십니다.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주님은 자신이 은혜의 원천이고 성도는 가지이기 때문에 자신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여러번 강조 하십니다. 성도는 가지와 같아서 자기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열심히 할수록 삶이 열리던가요? 가정이 나아지나요? 전도와 선교의 열매가 맺히나요? 열심히 신앙생활 하지만 열리는 것 같아도 열리지 않는 모습들을 보았을 것입니다.

 

1.최선을 다하려 하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 거하려고 하십시요!

우리 힘으로는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연약하여서 육신의 법을 쫓아 세상을 이기지 못하고 죄만 짓고 나약해질 뿐입니다.

7: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따르고 싶은데, 주님을 더 사랑하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섬기고 싶은데, 성경도 잘 읽고 예배도 잘 참석하고 싶은데 자주 넘어지는 우리 자신을 볼 것입니다. 그래서 때론 위선자처럼 살 때가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리스도를 쫓아가려고 애쓰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 거하려고 하십시요! 그리스도를 닮으로 하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 거하려고 하십시요!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구 안에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신앙이란 내가 누구 안에 있는지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 거하는 비결은 말씀 안에(15:7), 십자가 사랑 안에(15:9), 계명 안에(15:12) 거하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마십시요!(3:27), 죄를 짓는 자는 어둠에 속한 자입니다.(요일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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