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설교

 

3/6(주) 착한 양심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라!

성도들은 큰 환란이 오기 전에 자신의 믿음을 굳건하게 세워서 미혹을 분별하고 승리해서 구원을 지켜야 합니다.

전 시간에는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거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믿음 세우기 2>

1.우리의 양심이 하나님이 계심을 증거합니다.

14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2:14,15)

인간에게는 누구나 양심이 있습니다.

양심은 보이지 않지만 누구나 존재하며, 성경에서는 이 양심은 하나님께서 마음에 새긴 율법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양심이 스스로에게 율법의 역할을 합니다. )거짓말, 도둑질, 죄들에 대한 마음에 두근거림, 기억에 남음

사람들은 모두 양심의 법에 따라 심판을 받습니다.

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12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14:11,12)

 

2.양심은 착하게 행하라고 말합니다.

양심은 마음에 새긴 율법입니다. 이 양심은 인간 영혼의 가장 깊은 곳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본성적으로 선을 향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심은 우리 마음속에 존재하면서 바른 삶을 인도해 주는 나침반 역할을 해줍니다.

양심 (conscience)이라는 말은 원래 함께(con), 안다(science)라는 뜻을 가집니다.

함께 안다 / 나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내 마음 속에 또 다른 내가 보고 있다. (모든 것을 함께 알고 있다는 의미)

내가 착한 일을 할 때 / 다른 사람이 칭찬해 주지 않더라도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동을 할 때 / 주변에 보는 사람이 없어도 내 마음이 부끄럽고 무겁다.

 

말세의 시대에는 배도의 시대입니다.

사람들은 믿음에서 떠나 미혹을 받고 귀신의 가르침을 받게 되어 배도하는데 그 특징은 양심이 마비되는 것입니다.

즉 선과 악의 판단 능력이 상실되고 악을 쉽게 행하며 외식하여 자기를 자랑하고 하나님보다 높힙니다.

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딤전4:1,2)

죄를 지어도 양심이 찔리지 않는 사람은 양심이 화인 맞은 사람입니다. 성도들은 죄악에 무감각해지는 자신을 보며 각성해야 합니다.

그는 양심이 점점 미혹을 받아 무뎌짐으로 믿음에서 점점 떠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3.양심은 사랑으로 행하라고 말합니다.

양심에 입각한 사랑, 진리에 입각한 사랑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정의를 외치는 것은 좋은데 그 끝은 사랑으로 가야 하는 것

그런데 정의를 외치다가 양심없는 정의로 가버린다. 사람이 무자비해지고 살벌해 질 수 있다.

자녀를 믿음 안에 바르게 키우려고 하다가 자식에게 무자비하게 함으로 상처줄 수 있다.

교회를 바르게 세우고 개혁하려다가 교회를 무너뜨리고 교인들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믿음, 믿음 중요하다 하면서 남 믿음 없다고 무시하고 자기 믿음있다고 자랑하고 그건 믿음이 아닌 것입니다.

)믿음도 결국 사랑으로 가야하는 것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

)선을 행하는 것, 봉사하는 것, 전도하는 것, 경건생활 하는 것도 양심이 화인 맞아 외식으로 가지 말고 이 모든 것도 결국 사랑으로 가야 합니다.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11:42)

 

적용>인간관계도 감정적인 사랑이 아닌 양심적인 사랑을 하십시요!

감정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내 마음에 들면 사랑하고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미워하는게 감정

내 감정이 좋으면 집착하게 되고, 욕심을 갖게 되고, 그것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숭배

내 감정이 싫다는 것은 미워하게 되고, 무시하게 되고, 죄를 짓게 됨

감정따라 가면 사소한 것에 쉽게 마음이 상하고 쉽게 남에게 상처주고 자기 감정을 위하는 자아숭배로 가는 것입니다.

 

양심적인 사랑을 하세요! (양심은 옳고 그름을 판단해주는 나침반)

양심은 말해줍니다. 너만 입장있는거 아니야, 그 사람도 입장이 있어!

너만 상처받는거 아니야, 그 사람도 상처받아! 너만 사랑받고 싶은거 아니야, 그 사람도 사랑받고 싶어해!

 

그러니 바꿔

너가 사랑받고 싶은 것 너가 먼저 남을 사랑해줘! 너가 이해받고 싶은 것 너가 먼저 이해해줘!

너가 배려받고 싶은 것 너가 먼저 배려해줘! 너가 듣기 싫은 얘기 남한테도 하지마!

너에 얘기를 들어주기를 바란다면 너가 먼저 남에 얘기도 들어줘!

내가 존중받고 싶듯 남도 존중받고 싶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되는 것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7:12)

하나님의 말씀은 양심(거룩한 양심)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양심은 선이며 사랑을 추구합니다. 이것이 성경이며 진리입니다.

이 양심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는 진리가 그를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4.믿음은 씨앗이며 양심은 열매입니다.

8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딤전 3:8,9)

교회에서는 보통 믿음만 많이 강조, 이런 가르침이 한국 교회에 사이비와 이단이 넘치는 원인입니다.(구원파적 믿음)

착한 양심 즉 선한 윤리와 도덕이 무시된 체 믿음만 가르치면, 그것은 진정한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주님은 열매로 판단)

착한 양심이 없는 믿음은 파선한 믿음, 죽은 믿음입니다.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딤전 1:19)

)히틀러/목사가 꿈이었던 사람, 스탈린/정교회신학교출신, 김일성/아버지 김형직 장로, 어머니 강반석 권사 사이에 태어난 모태신앙, 어려서부터 신앙이 좋은 부모 밑에서 교회에 출석 (그러나 모두들 귀신의 가르침을 받고 양심이 마비됨)

믿음이 구원을 가져온다면, 양심이 깨끗해지는 것은 구원의 결과, 구원의 열매인 것입니다. 성령의 사람, 말씀의 사람임을 증거

하나님 자녀라는 신분과 자녀의 거룩한 삶은 분리 될 수 없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입니다.

정말 믿음의 성도는 양심이 살아있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선과 악을 잘 분별하며 선과 사랑을 추구합니다.

그는 자신이 믿음 좋은 척 외식하지 않으며 자기 자신을 양심 안에서 점검하고 말씀 안에 세우는 사람입니다.

성공적인 인생은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양심(말씀)에 따라 하나님과 사람 앞에 부끄럼 없는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가장 큰 계명을 따라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고 원수를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고 있습니까?

매사에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100% 하나님께 물으면서 행하십니까? 자신의 양심에게 물어보십시요!

진실로 하나님만 높이며 하나님 중심으로 맡기며 살고 있습니까? 자신의 양심에게 물어보십시요!

그리고 착한 양심에 따라 반성하고 신실하게 하나님 섬기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천부장 앞에서 자신의 양심을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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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벧엘성결교회 유튜브 채널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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