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 이단 분별

하나님 나라와 의를 매일 구하지만 형식적으로 되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기 위하여 우선순위로 삼고 기도를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며 잘 하고 계십니다. 다만 주의 나라에 핵심은 주님의 통치와 임재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통치와 임재가 있는 것이 곧 주의 나라이며, 그 나라는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예전에 몽골로 선교를 떠나는 부부선교사 파송식이 있었는데, 그전까지는 몽골을 위해 떠나지만 한번도 눈물의 기도가 안 나왔고 담담했는데, 예배 가운데 주의 임재를 경험하고는 몽골에 대한 사랑과 사명이 뜨거워졌다는 선교사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처럼 선교사님의 마음에 주님의 통치와 임재가 임하게 될 때 그 분은 주의 나라를 위한 기도가 뜨거뤄지게 되는 것처럼 우리의 기도도 처음에는 주님이 나에게 임재하시고 통치하시도록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주님과의 관계를 늘 바르게 하면서 주님을 사모하고 그분의 임재를 구하게 될 때 주님은 찾아오십니다.

 

주님은 내 마음에 감동을 주시고 그 기도가 내 기도가 아니라 주님의 기도가 되게 하십니다.

내 마음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이 되게 하십니다.

내 기도제목이 아니라 주님의 기도제목이 되게 하십니다.

주님이 먼저 나에게 임재하시고 다스리심으로 그 분이 나에 마음에 감동을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기도 속에서 진정 주님의 나라를 위한 중보기도가 깊어지게 됩니다.

 

주님께서도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게 해 달라고 하시면서 아버지의 통치와 다스리심을 씨름하게 구하게 될 때, 천사가 기도에 힘을 더해 주시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깊은 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깊은 곳이라도 통달하시기에 그분의 임재와 통치가 필요합니다.

 

매 순간 주님 나를 통치하소서, 이것이 주님의 나라를 위한 첫 걸음입니다.

계속 고백해 보시면서 감동이 떠오를 때 그것을 붙잡으십시오.

어떤 영역을 위해 기도할 때도 주님 이 상황을 통치 하소서, 기도하십시오

주님의 마음이 느껴지게 될 것이며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입니다.

 

다만, 주님과의 관계가 좋은 상태를 유지하십시요!

늘 내 자아가 죽고 오직 주님의 영광을 사모하는 상태, 내 욕심을 내려놓고 주님의 나라를 사모하는 심령을 유지하세요!

감사합니다!

 

 

 written by 홍광선 목사

Comments

할로윈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주임재사모 Q&A 1242
 
 
변개된 천주교의 십계명
시8:1 아름다우신 하나님
잠언 18:21 / 혀의 권세
조셉 얼라인 / 성령으로 회개한 자들의 특징
  • 글이 없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