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재앙은 언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내려질까요?

요한계시록 6장에 어린 양이 일곱 인을 하나씩 떼시면서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됨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네 말이 나오는데 이들은 전부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출현합니다.

첫째 인을 뗄 때 흰말이 나오는데 그 탄자는 활과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긴다고 합니다. 면류관은 세상의 권세자를 상징하는데 이 자가 세상을 정복하고 또 정복하여 점점 자기의 세상으로 만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세상을 정복해 나가는 것이 무엇일까요? 저는 공산주의 국가, 자본주의 국가 할 것 없이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고 이로 인해 방역시스템을 통해 지금 국민들을 통제하고 교회의 문을 닫게 하는 것들의 영적인 악의 승리가 있었고 앞으로도 또 이기는 역사들이 전염병 사태를 통해서든지 디지털 화폐 사회를 통해서든지 어떤 형태로든 또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붉은 말인데 화평을 제하는 자가 칼을 가지고 펼쳐지는 전쟁, 혁명, 내란과 같은 것이 일어나 전 세계에 화평이 깨지는 것인데,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점점 미국과 유럽으로 확산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과 이란, 중국과 대만 등 점점 곡과 마곡의 전쟁과 같이 국제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셋째는 검은말인데 전쟁과 유혈사태, 기후 변화, 코로나 물류대란 등을 통해 인플레이션 현상을 보고 있습니다. 데나리온에 밀 한되 밖에 사지 못하는 시대가 오는 것인데 현재 전세계에 밀생산대국들이 전쟁으로 인해, 홍수로 인해, 밀수출을 중단한 사태 가운데 있으며 환율상승으로 개발도상국부터 부채를 갚지 못해 파산하고 있는 상황이며, 올 겨울 유럽은 전기세 10배 상승으로 인해 공장도 문을 다고 상점들도 운영이 불가능한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넷째는 청황색말인데 그 탄자의 이름은 사망과 음부로써, 무려 전세계 인구의 사분의 일이 죽을 것이라고 기록합니다. 그것은 검과 흉년과 땅의 짐승들을 통한 죽음이 될 것입니다.

다섯째는 이런 환란 중에 유독 교회가 많은 박해를 받게 될 것이며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자들은 순교를 당하여 자신의 피를 갚아주시기를 간구하지만 그 순교자의 수가 차기까지 주님은 기다리십니다.

여섯째 인을 뗄 때에 일월성신의 큰 징조가 보일 것이며 주님께서 진노를 발하심으로 기독교인을 박해하는 자들과 사탄 숭배자들이 그 진노를 피하고자 하지만 계속적으로 진노를 받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