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은 카톨릭의 유물이니 하지 말아야 하는가?

사도신경은 카톨릭의 전유물이 아니라 초대교회 때부터 해 왔습니다.

다만 7세기 이후에 카톨릭에서 음부강화를 넣어서 자신들의 연옥교리를 지지하려고 했고, 카톨릭도 d원래는 '보편적인' 교회(카톨릭/catholic)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다른 번역본에는 universal church라고 번역한 곳도 많습니다.

그런데 7세기 이후 카톨릭이 교황권을 강화하기 위해 자신들의 카톨릭교회(천주교)만이 유일한 교회라고 강조하고 핍박을 많이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톨릭 교회가 인식이 안 좋아졌는데, 사도신경도 공회를 카톨릭이라고 하니 마치 사도신경이 카톨릭 교회의 유물로 착각하게 되었습니다.

역사를 제대로 봐야 합니다. 사도신경이 처음부터 변질되었거나 천주교의 유물이 아닙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세례를 받을 때 세례문답과 같은 형태로 구전되어 내려오던 것입니다. (사도신경을 검색해 보면 역사가 나옵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해석하지 않는 분들을 조심하십시요!

그들은 성경에도 없는 것을 끄집어 내어 분파적으로 해석하니 주의하세요! 교회의 하나됨에 방해가 되고 당신들의 교회만이 진리가 있다는듯이 가르칩니다. 사사로운 논쟁을 버리고 주 안에 하나됨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 공교회, 카톨릭이라는 영어 사전의미는 보편적인, 우주적인 교회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