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깊게 파고든 이단들이 잘 쓰는 포교방법

주님은 말세의 때를 사는 우리들에게 특별히 이단들을 조심하라고 경계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마24:23,24)

지금은 말세 시대로 그 어느 시대보다 이단과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역사하는 시대입니다. 심지어 표적과 기사도 나타나며, 그 수법은 날로 교묘해져서, 주의 깊게 경계하지 않으면 미혹당할수 밖에 없습니다. 특별히 일상생활 속까지 다양한 수법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더욱이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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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각종 동아리와 봉사활동단체로, 심지어 기독교 동아리로 위장까지 합니다. 사회에서도 버젓이 교회로도 활동하고, 유명한 선교단체나 기관을 사칭하여 설문조사, 심리치료, 도형상담, 큐티, 아버지학교 등  다양하고 교묘하게 활동합니다. 심지어 교단 마크, 기관의 로고나 이름까지도 그대로 사용하는 등 그들의 대담함에는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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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단에 속한 사람은 각종 거짓말을 통해 지인들을 끌어드리고 있습니다. 자신이 아는 사람 중에 훌륭한 선교사님, 목사님이 계시는데 이분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미혹하고 강사에 대하여 안심을 시키기 위해 어느 신학교 박사학위를 받으셨고, 해외 선교사로 10여년을 보냈으며, 서울에 유명한 모 교회에서 부목사로 계셨다는 둥, 거짓말로 안심시켜놓고 성경공부를 하게 합니다. 

민들레 영토와 같은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곳에서 친구 소개로 간단한 심리상담을 받게 하고, 그 치료법으로 성경공부를 제시하기도 하며, 지인이 꿈을 꾸었는데, 꿈 내용이 너무 좋은데, 흰 옷에 구멍이 난 모습을 보았다면서, 성경공부를 통해 그 부분만 회개하면 될 것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포교법으로 미혹하고 있으며, 지금도 새로운 포교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포교 특징을 알지 못하면 당하기 쉽상입니다.

그럼 제일 좋은 방법은 예방인데, 그들의 포교 특징을 잘 알때, 잘 분별할 수 있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단의 특징에 대해서 몇 가지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꼭 잘 알아서, 주의하시고, 주변 분들에게도 알려주셔서, 이단에 접촉하고 있는 분들도 깨닫고 빠져나올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첫째, 이단들은 교회를 극도로 비난합니다. 이단들은 자신들이 정통인것처럼, 포장하기 위해 기존 교회를 극도로 비난합니다. 예를 들어 성탄절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이 아니라 태양신을 숭배하는 날이였다고 하거나, 세례가 아니라 침례를 받아야 한다거나, 십자가는 우상숭배이기 때문에 기존 교회는 우상숭배를 하고 있다고 공격합니다. 그럴듯하게 들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단의 교회가 정통인 줄 미혹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은 완전히 틀린말입니다. 

지금 교회가 태양신을 섬기려고 크리스마스 날을 정한것이 아닙니다. 또한 침례받지 않는다고 해서 구원받지 못한다는 말씀이 있는 것도 아니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자는 누구나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교회가 십자가를 우상으로 섬기고 십자가에게 절하거나 빌지 않습니다. 성경에도 써있지 않은 어설픈 인간의 꾀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떤 이단은 구원받은 날짜를 아느냐고 미혹합니다. 날짜를 모르면 구원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생일도 아는데 어찌 구원받는 영적 날짜도 모르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육적 생일도 내가 아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알려주어서 아는 것이고 영적 생일은 꼼꼼하신 분은 기억하지만 대부분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사람에게 언제 처음으로 자전거를 탔냐고 물어보면 모르지만, 그는 자전거를 탈 수 있듯이, 날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경험이 중요한 것입니다.

둘째, 성경을 비유로 풀이합니다. 성경은 비유로만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굉장히 일부분입니다. 그 비유를 주신 이유도 주님의 뜻을 잘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문맥과 문장의 흐름을 따라 해석해야 합니다. 그러나 특정 구절과 단어만 보면서 이 구절, 저 구절 짝이 있다면서 맞춰간다면, 굉장히 체계적인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들의 교리를 합리화시키기 위한 작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일부러 짝을 맞춰서 퍼즐 풀듯이 진리를 힘들게 알아내게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딤전2:4)

마13:34절에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시니라” 이 말씀은 그 날에만 비유로만 말씀하셨다는 말씀이며, 그렇게 하신 이유는 마태복음 13장 11절에 일부러 복음을 대적하는 바리새인과 같은 완악한 자들에게는 깨달을수 없도록 감추인 것이며 제자들이나, 어린아이와 같은 청중들에게는 다시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럼 복음이 짝을 맞춰 풀듯이 퍼즐과 같이 어려운 것입니까? 그래서 여러분들은 비유의 말씀을 잘 모르기 때문에 복음이 감춰져 있는 것입니까?

아래 말씀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1:17)

“영접하는자 곧 그(예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2)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시 때에 그가 나(예수)를 증언하실 것이요”(요15:26)

“내(예수)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여러분 위 말씀을 통해 은혜와 진리는 오직 예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분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것이 곧 복음입니다. 성령님이 오신 이유도 진리를 증언하기 위하여 오셨는데, 그 진리는 예수님 뿐입니다. 예수님 스스로도 자신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은혜이며 진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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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외에 특별히 신비한 것들이 있거나, 새로운 구원의 진리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단은 이 외에 자신들의 교주를 예수 위에 놓기 위하여서, 새로운 것이 있는 것처럼, 속이며, 감추인 것을 드러내는 것처럼 참 복음이라도 되는 것처럼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여러 구절들을 퍼즐맞추듯이 맞추어서, 미혹합니다. 또한 성경만으로는 구원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니 다른 성경? 이 있어야 하다고 합니다.

사실 예수님을 제일로 사랑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 신앙생활의 전부이며 신앙생활 잘 하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 외에 666표나 144000명이나 안식일이나 유월절 등 헛된 것에 마음이 빼앗기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것들은 그림자이며, 또한 상징에 불과한 것일 뿐입니다. 오직 진리는 예수님 뿐입니다. 

셋째, 시대별 구원자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각 시대별로 구원자를 만나야 구원받는다고 강조합니다. 노아 시대는 노아, 모세시대는 모세, 신약 때는 예수님, 말세 시대에는 다른 구원자를 믿어야 하거나,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것은 완전히 틀린 말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각 시대의 구원자입니다.

구약시대에도 노아나 모세를 믿어야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율법의 제사법을 따라야 구원을 얻었습니다. 노아나 모세는 구원자가 아니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선지자일 뿐입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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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시대에도 다른 보혜사나 다른 이름을 믿어야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대속하신 사실을 믿는자가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이 진리는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역사하는 진리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말세에 구원받는 성도들도 모두 구원하심이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예수님)께 있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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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계7: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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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교묘한 말로 시대별 구원자가 있는 것처럼, 말세 시대에 다른 구원자가 있다는 말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성도 여러분 이단은 절대 자신이 이단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아비는 거짓의 아비인 마귀이기 때문에 거짓말을 참 잘합니다. 이단이 의심스러워서 혹 예수님만이 구원자이심을 믿느냐고 묻는다면 그들은 물론 믿습니다. 라고 이야기 할 것입니다. 순진하게 영적 전쟁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정통적인 교회를 잘 다니는 성도에게 다른 진리가 있는 것처럼 접근하는 사람은 거의 이단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교회 밖에서 하는 성경공부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성경공부를 교회 밖에서 하는것 자체가 이상합니다.

그들은 철저히 다 알기전까지는 목사님이나 부모에게 비밀로 하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자신들의 정체가 탄로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극도로 배타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말세에 깨어있어서 이단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신앙생활 잘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단이 자주 사용하는 미혹분별

written by Samuel Hong

벧엘성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