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 이단 분별

교황이 인정한 교회,참사제만이 구원이 있다?

[오해구절]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16:18,19)


카톨릭의 주장1 -  베드로의 권위를 이어받은 교황이 세운 교회만이 참 교회다. 카톨릭 교회에서는 마16:18절을 인용하여 반석은 '베드로'이며, 베드로라는 한 인격, 한 사람을 통해서만 교회를 세우겠다는 것으로 해석했다. 또 이를 마16:19절과 연결시킨뒤, 교황은 이런 베드로의 권위를 계승받은 사람이므로, 교황 없이는 교회가 없고, 교황이 다스리는 교회만이 참 교회라고 주장한다. 베드로가 천국 열쇠를 받았고 로마교회의 1대 교황으로써 42-67년간 있었다. 교황은 무오하며,(교황무오설) 교황은 결혼하지 않는다.


카톨릭의 주장1에 대한 오해구절 반박

1.베드로가 세우지 않은 교회도 성경에서는 참 교회로 인정하고 있다. 신약성경에서 사도 바울과 복음전도자들이 세운 교회들에게 편지를 쓴 서신들이 성경의 정경으로 인정되고 있다. (로마서,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에베소서,빌립보서,골로새서,데살로니가전후서,) 사도 바울을 복음전도자로 세우신 것은 하나님이시지 베드로가 아니다. 

"가라 이 사람은(바울)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행9:15)

 요한 계시록에서 예수님이 일곱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를 썼는데, 그 일곱 교회도 베드로에 의해 세워지지 않았다. (에베소,서머나,버가모,두아디라,사데,빌라델비아,라오디게아) 이 교회들은 베드로에 의해 세워지지 않았는데, 왜 성경에 나왔겠는가?

참고).베드로가 로마에 가서 전도사역을 하였고, 로마 교회를 세웠다는 기록은 없다. 폴란드 작가 Henrik Sienklewicz(1846-1916) 가 베드로에 대해  쓴 쿼 바디스(Quo Vadis) 는 하나의 상상력을 이용한 문학작품이지, 그것이 역사성, 성경적 사실성은 없다. 카톨릭의 주장에 의해 쓰여진 것일 뿐이다.


2.'반석'은 베드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행.4;11-12.고전.3;11,벧전.2;4-8) 마16:16절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한 베드로의 신앙고백 즉, 예수님만이 참 그리스도이시다라는 이 복음이 곧 반석이라는 사실이다. 참고로 베드로는 남성 명사로 쓰인 반면, 반석은 여성명사로 쓰였다.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다.


3.교황 무오설을 주장하는데, 베드로는 연약한 인간에 불과하다. 베드로는 반석이라면 그 뒤에 바로 예수님이 '사탄아 물러가라'(마16:33)는 책망을 받겠는가? 또한 복음을 믿는 사람이 율법에 대하여 유대인 앞에 외식하다가 바울에게 책망을 받았겠는가? 그도 한낮 실수 많은 사람에 불과하지 그가 반석은 아니다. 또한 베드로는 결혼하여 아내와 자식이 있다..(마.8;14.고전.9;5)


4.성경 어디에도 교황이라는 말은 없으며 베드로도 자신을 교황이라 하지 않았다.(밷전.1;1.5;1,밷후.1;1)
참고)교황이란 단어는 이태리어 POPE와 라틴어 PAPA에서 유래된 말로 그 뜻은 아버지  곧  영혼의 아버지란 뜻인데 예수님은 이 용어를 사람에게 사용치 못하도록 하셨다.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마23:9)

로마 감독에게 이 명칭이 주어진 것은 604년 당시 로마 감독 그레고리 1 세 에게 로마의 폭군 Phocas(포카스)에 의해 주어진 것이다. 포카스는  전임황제 마우리티투스(maurititus)를 암살하고 로마 황제가 된 사악한  인물로 이를 무마하기 위해 이 칭호를 주었다. 그레고리 1세는 이를 거절하고 사용하지 않았으나 그의 두 번째 계승자인 보니페이스 (Boniface)3세가 사용한 것이다(그러나 로마교의 초대 교황은 베드로가 아니라 그레고리 1세로 본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반석이 될 자격이 없는 연약한 인간에 불과하며, 반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그 복음위에,(베드로의 신앙고백)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교회를 하나님은 세우셨고, 베드로 외에 수많은 제자들이 세계에 수많은 교회를 세웠다. 그러므로 베드로의 권위를 이어받은 카톨릭 교회만이 진정한 교회라는 말은 있을 수 없다.


카톨릭의 주장2 -  교황이 세운 사제(신부)가 참 사제이기에 성도의 중보자이며 죄사함의 자격도 가지고 있다.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요20:23)


카톨릭의 주장2에 대한 오해구절 반박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죄사함의 권세가 없다. (막2:7,10)

위의 말씀은 사도들에게 죄사함의 권세가 주어졌다는 말이 아니라. 사도들이 복음을 전함으로 그것을 영접하는 사람의 여부에 따라 죄사함이 결정된다는 말씀이다.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니" (막16:16)


1.신약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중보자는 예수님이시며 보혈을 통하여 죄사함을 얻을 수 있다..


카톨릭 로마 교회는 베드로와 자칭 베드로의 후계자라고 자청하는 자들을 통해서만 교회의 권한이 있으며, 그 중에 죄사함의 권세도 있다고 지적한다. 구약의 성도들은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제사장이라고 하는 중보자가 필요했다. 그러나 새언약을 세우신 예수님은 완전한 속죄사역으로 말미암아 더 이상 다른 인간적인 중보자가 필요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으며, 하나님으로부터 죄사함을 받을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만인 제사장설'이다.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히7:27)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산 길이요 휘장은 곡 그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히10:19-20)

 

그런데도 불구하고 로마 카톨릭은 하나님과 성도 사이에 중보자로 신부를 내세우고 있으며,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해야만이 죄용서함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구속사역과 은총을 부인하는 행위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개혁자들이 성경적 가르침을 수호하기 위하여 종교개혁을 한 것이다.

written by 홍광선
벧엘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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