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말씀기도/월요일 - 빛되신 예수로 충만해지는 믿음의 선포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사를 나는 묵상하리이다(시 145:5)​주님은 말씀은 곧 씨앗과 같다고 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완벽한 씨앗과 같아서 많은 열매를 맺는 최상의 품종입니다. 다만 씨앗이 뿌려지는 마음 밭의 상태에 따라서 열매의 질, 당도, 크기, 수확량이 현격하게 차이가 납니다. 그러므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말씀묵상기도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1.말씀과 기도에 집중할 수 있는 조용한 곳에서 읽으십시요!- 집중하지 못하면 몇 번 읽어도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2.분주한 마음으로 일 처리하듯 읽지 마십시요!- 분주한 마음은 집중력을 흐트려 뜨립니다.​3.주님의 말씀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읽으십시요!- 경외하는 마음은 옥토밭과 같은 복된 마음입니다.​4.소리내어 말씀이 귀에 들릴 수 있도록 읽으십시요!-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5.시간을 정해놓고 하루 3번 아침, 정오, 주무실 때 읽으십시요!- 하루 종일 말씀과 기도가 당신의 마음에 채워질 수 있도록 일어날 때, 일하실 때, 주무실 때 읽으십시요!…

말씀 묵상 기도의 유익 성도의 기도가 주님의 마음에 합한 말씀중심의 기도로 다듬어 집니다.​1. 간구하는 기도의 차원이 아니라, 주님을 더 알아가는 묵상의 차원이기 때문입니다.2. 기도하면서도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묵상을 통해 확신과 함께 선포가 나옵니다. ​3. 초점이 주님 외에 세상이 아니라, 주님이며,그 안에서 주님을 찬양하며, 고백하며, 사랑하는 교제의 차원입니다.​결국 성도의 부르심은 주님 그 분 자체와의 연합 안에 있습니다. 성도는 어떤 일이나, 행위가 아니라, 주님 자체가 목적이 되어 주님과 교제하며, 주님의 인도에 순종하는 삶이 매일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말씀묵상기도는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감으로, 주님과 연합하여,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살도록 이끄는데 그 초점이 있습니다.말씀 묵상이란?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읖조리는 것을 말합니다. 성도의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뿌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나무의 뿌리가 깊고 넓게 뿌리내려야 만이 각종 영양분을 공급받아 나무가 잘 자랄 수 있으며, 비바람과 폭풍에도 잘 견딜 수 있는 것처럼, ​주님의 위대하심과 행하신 일, 주님의 영광과 선하고 거룩하신 성품, 십자가의 사랑 등을 묵상하게 될 때, 성도의 마음에 주님을 향한 깊은 신뢰, 사랑, 경외, 기쁨이 그를 강하고 담대하며,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신부로 세워줄 것입니다.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1:8)…